가을비
가을비 2025.09.17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가을비
청람 김왕식
며칠간 지난 계절의 비 태풍의 채찍처럼 쏟아진다
무엇이 그리 서러워 하늘은 울음을 풀어내는가
무엇이 그리 얼룩되어 억수로 죄를 씻어내는가
낙엽마다 젖어드는 탄식 허공마다 스미는 고백
그 끝에 남는 것은 새로운 숨, 맑은 빛
ㅡ청람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가을비
청람 김왕식
며칠간 지난 계절의 비 태풍의 채찍처럼 쏟아진다
무엇이 그리 서러워 하늘은 울음을 풀어내는가
무엇이 그리 얼룩되어 억수로 죄를 씻어내는가
낙엽마다 젖어드는 탄식 허공마다 스미는 고백
그 끝에 남는 것은 새로운 숨, 맑은 빛
ㅡ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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