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두 눈과 두 손만 있다면?

두 눈과 두 손만 있다면? 2023.10.29

훌륭한 재산

눈 뜨니

지인이 장문의 글을

보내왔다.

대체로

그냥

넘겨두는데

이번 글은

유독 눈길이 끌리는 부분이

있다.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옮겨본다.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

항상

불평을 늘어놓던

청년에게

어떤 노인이

물었다. ​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財産)을

가졌으면서

아직도 불평(不平)만 하고 있나?”

그러자

청년은 노인에게

간절(懇切) 하게 물었다.

“대단한 재산(財産)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 “자네의 대단한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가? ​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을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 됩니다!” ​ “그래?

그럼,

그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黃金)을 주겠네.”

“안 됩니다

두 손은

절대

드릴 수 없어요.”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구먼.”

곁에는

두 손이

없어도

두 눈과 두 귀와 두 다리가

있어

감사하는 분이 있다.

또한

두 눈이

없어도

두 손과 두 귀와 두 다리가

있어

감사하는 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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