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국보문학회 출판기념회 축시
대구ㆍ경북 국보문학회 출판기념회 축시 2024.09.24■
대경 출판기념회 축시
문학평론가
김왕식 국보문학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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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여, 별빛 같은 영혼들이여,
대구와 경북의 푸른 하늘 아래
고운 꽃잎처럼 피어난 책들이여.
은쟁반 위에 고이 담긴 이 문장들,
세상 끝까지 흩어질 꿈의 속삭임이어라.
작가들의 고운 땀방울 모아
하나하나 엮어낸 옥처럼 빛나는 글귀들,
하늘을 울리고 땅을 적셔
그리움과 사랑의 깊은 시가 된다.
오늘, 축복의 날이여,
새로운 길을 여는 문학회여.
한국을 넘어 세계로,
문학의 중심이 되어 솟아날 시간이어라.
글이란 마음 속 깊은 씨앗,
오늘 뿌린 이 씨앗들이
내일 거대한 숲이 되어,
대구의 바람에 실리고
경북의 물결에 타고
온 세상에 문학의 꽃을 피우리라.
출판이란 날개를 달아
문학의 영혼들이
세상 끝까지 빛을 뿜으며
더 높고 더 넓은 하늘로 비상하리라.
찬란한 출판기념회를 축복하며,
대경 문학이 찬연히 빛나기를,
영원히 그 빛을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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