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희 시인의 눈물 ㅡ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배선희 시인의 눈물 2024.11.06,■
배선희 시인의 눈물
청람 김왕식
배선희 작가의 제2 시집 출판기념회는 봄날 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다양한 분야의 문인과 예술가들, 그리고 배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모여, 그를 흠모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하는 자리였다. 현장의 공기는 배선희라는 인물의 맑고 순수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행사장에서 흘러나오는 헌시 시낭송의 목소리들은 배 작가에게 바치는 찬사의 향연이었다. 마치 한 폭의 시화처럼 아름다운 표현들 속에는, 그녀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한 줄 한 줄 읊조려지는 헌시들은 그녀의 따스한 마음씨와 고운 품성을 노래하며,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녀가 살아온 여정을 빛나게 했다. 그 시들은 배 작가의 인생의 한 장면 장면들을 떠올리게 했고, 이는 배 작가의 가슴 속에 깊이 닿았다.
헌시 낭송이 끝나자, 배선희 작가의 눈에 맺힌 감동의 눈물이 잔잔하게 흐르기 시작했다. 그가 흘리는 눈물에는 감사와 감동, 그리고 겸손이 담겨 있었다. 누구보다도 큰 포부를 지녔지만,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순수하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 통이 크고 여유로운 성품이면서도 약속을 철저히 지키며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릴 줄 아는 그녀는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배선희 작가는 어떤 사람을 만나도 먼저 존중을 표하며, 작은 약속조차 소중히 여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함이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며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그녀의 삶의 자세를 본받고자 했다. 그녀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는 배선희 작가의 이런 인간미와 매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과 인격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앞날을 함께 응원했다.
사람들의 따스한 시선과 축복 속에서 배선희 작가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을 것이다. 그의 순수한 영혼은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더 큰 울림을 전할 것이다.
ㅡ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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