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세검정중앙교회 최강전 담임목사님 말씀을 듣고 ㅡ 김왕식 ㆍ이서연 집사
2025년 6월 22일 세검정중앙교회 최강전 담임목사님 말씀을 듣고 ㅡ 김왕식 ㆍ이서연 집사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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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검정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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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 2025년 6월 22일 세검정중앙교회 최강전 담임목사님 말씀을 듣고
김왕식 집사
주일 아침, 조용히 성경을 펴고 마태복음 16장 말씀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최강전 담임목사님의 설교는 제 영혼 깊은 곳을 두드리는 북소리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하라.” 예수님의 이 책망이 베드로를 향한 것이 아니라, 바로 저를 향한 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 매일같이 바쁘게 일하고, 가정을 돌보고, 교회 안에서 봉사하며 살아왔지만, 그 모든 일이 혹시 내 노력의 흔적만으로 채워진 것은 아니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사람의 일’에만 마음을 둔 채 살아온 것은 아니었는지,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말은 단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그분께 맡기고, 그분을 따르며, 그분의 뜻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저는 종종 믿음과 열심을 혼동했습니다. 내가 열심히 교회에 나가고, 성가대에 서고, 새벽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했다는 외적 행위들로 스스로를 평가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행위의 총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순전한 반응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나를 내려놓고 예수님의 손을 꼭 잡는 일입니다.
스스로 뭔가를 성취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앞에 무릎 꿇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 첫 걸음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은 자기희생이 따르는 일이라는 말씀은 제 삶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을 말씀하시자 그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일’만을 생각했습니다. 고통 없는 구원, 십자가 없는 영광을 꿈꾸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꼭 제 모습과도 같아 낯이 뜨거웠습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성공하라, 누려라, 편하게 살라. 그러나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며, 하나님의 일은 희생을 담보로 한 순종의 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삶.
그 길이야말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이며, 진정한 제자의 길임을 배웠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는 믿음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눈을 뜨고, 하루의 선택과 결정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되물으며 걸어가야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성과보다도, 가정에서의 평온보다도 먼저, 주님과의 관계가 중심이 되는 삶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인 욕망이나 편안함만을 좇기보다는, 기꺼이 희생을 감내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키워야겠습니다. 누군가를 먼저 이해하고, 때로는 손해를 보며, 섬기며, 침묵할 줄 아는 삶. 그 작은 실천들이 모여 하나님의 일이 제 삶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예수님께서 단호히 말씀하셨던 그 책망은, 이제 저의 안에서도 울려야 할 명령입니다.
욕망, 자존심, 두려움, 무관심… 그 모든 ‘사람의 일’을 물리치고
주님의 시선과 걸음에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 삶 전체를 드리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며,
작은 희생을 기꺼이 감내하며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 살기 위하여
마음 깊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2025, 6, 22, 주일
세검정중앙교회 집사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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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드리는 믿음의 고백”
ㅡ세검정중앙교회에서 보낸 1년의 은혜
이서연 집사
하나님 앞에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자리,
마음이 복잡할 때면 조용히 나와 눈물 흘릴 수 있는 자리,
말씀 앞에 서면 매일의 고단함이 위로로 바뀌는 자리,
그 자리가 세검정중앙교회였습니다.
처음 교회 문을 열고 들어선 건 1년 전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낯선 길이었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편안했고, 예배당에 앉는 순간
“이곳이 나의 자리구나” 하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세검정중앙교회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큰 은혜가 되었던 것은 최강전 담임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이 전해지는 그 시간, 목사님의 언어는 단지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는 진실한 울림이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영혼을 파고드는 설교,
단어 하나, 어조 하나에 성령의 무게가 실려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늘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곧 순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이 곧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 말씀은 제게 깊은 도전이자 방향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무엇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하나님은 ‘내가 누구를 믿느냐’를 먼저 물으신다는 그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가대와 오케스트라에 섬기며 이 깨달음을 소리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찬양의 시간은 단순한 연주나 노래가 아닙니다.
한 음, 한 박자마다 제 기도가 실려 있고,
불안했던 지난 날의 어둠이 찬송의 멜로디 속에서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엔 낯설었던 합창의 화음과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은
이젠 저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은혜의 다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이 컸던 건 2025년 6월 22일 주일 설교였습니다.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말씀 앞에서
제 안의 신앙이 새롭게 정돈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고 봉사하는 모든 시간들이
혹여 ‘내 일’에 머무르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깊은 자책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며
그 믿음이 깊어지면 반드시 자기희생이 따르는 삶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
마치 제 심령을 흔드는 망치처럼 울렸습니다.
찬양대에 서면서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한 곡 안에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헌신을 담아내야 한다는 각성이 일어났습니다.
성도들과 함께하는 소그룹, 식탁의 교제,
그리고 예배 후 문득 눈 마주치며 건네는 “은혜 받으셨어요?”라는 인사까지.
이곳에서 저는 믿음은 삶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신앙은 혼자서 쌓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함께 겪어야
비로소 꽃처럼 피어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이 1년은 영혼이 숨 쉬는 법을 다시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울 수 있었고, 찬양으로 웃을 수 있었으며
무너졌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믿음을 길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소리로 믿음을 드리고,
삶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단순하지만 가장 위대한 일을
매일의 걸음마다 실천하며,
이 공동체 안에서 더욱 깊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이제는 그 말씀이 제 삶의 중심에 자리 잡았습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
날마다 의연하게 나아가겠습니다.
ㅡ 세검정중앙교회 이서연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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