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명의, 청람 ㅡ 청연
영혼의 명의, 청람 ㅡ 청연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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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명의, 청람
청연
따뜻한 숨결로 품어주는 사람들의 시와 글
그 시와 글들은 다시 태어난다
바람과 별과 구름, 그리고 꽃들과 곤충들의 숨결을 담아 작품들을 어루만져주니…
작가들의 영혼도 치유가 되는 것이리라
영혼의 명의란 어느 날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닌
그 오랜 세월동안 살아 온 삶의 결과물이다
겸허함을 잃지 않고 낮은 곳으로 향하는 그의 눈빛은 신의 경지에도 오를만 하다
영상으로 매일 들려주는 새벽 기도는 듣는 사람의 가슴을 두드려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 기도를 만나는 사람들은 매일 새로 태어나리라
이 또한 영혼이 절로 깨끗해지게하는 명의의 결정체이리라
따뜻함이 녹아있는 문학평론은 숭고하기 까지하다
한 편의 문학평론을 만나고 나면 숨막히게 고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작품을 동시에 살려내는 시냇물같은 사랑스러움
깊고 넓은 바다의 장엄함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도의 철학과 미학
우리는 그를 영혼의 명의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의 작품이 명의의 치료를 받으면
그듵도 동시에 영혼이 치유될 것이다
실로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아름다운 세상이란 서로 보듬어주고
격려해주고 정갈한 미소 띄워주는 그런
마음 마음들이 함께 가는 일이다
이기적임이 난무한 이 시기에 사랑의 심지를
깊게 심어 우리들의 빛이 되는 영혼의 명의께
감사와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그의 호는 청람
푸르고 맑은 날 산허리를 감싸도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을 뜻하는 진실의 표현
하여
청람 김왕식은 눈물겹게 푸른 가을하늘처럼
우리들의 영원한 청춘이리라
ㅡ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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