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 깊이 읽기

성찰

119 / 147 쪽 · 전체 3515편

성찰 · 119쪽

성찰

울지 마라, 더 큰 사랑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랑의 무게 너무나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 사랑한 만큼 클 수 있으니까. ㅡ 사랑의 언어는 때로는 눈물로 표현된다. 사랑할수록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일어나고, 그 울림이 눈물로 표현된다. 아픔의 정도를 사랑의 깊이와 비례시켜, 우리는…

청람 김왕식 · 2023.09.26
성찰

분재는 아름다움의 대가로 자유를 잃었다

저를 풀어주세요 좁은 화분에 심긴 나무는 잔악무도한 주인에 의해 팔다리가 잘렸다. 잘리지 않은 부분은 포승줄에 묶였다. 주인은 원하는 대로 강제로 모양을 만든다. 심지어는 한 뼘 남짓한 손바닥 만한 화분에 큰 덩치의 나무가 구겨진 채로…

청람 김왕식 · 2023.09.26
성찰

고난의 축복

윤석화 배우의 극복 의지 "고난은 축복이다. 아픔의 시간이 없었다면 삶의 소중한 페이지들을 죄다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연극배우 윤석화 씨의 말이다. 그는 뇌종양을 앓고 있음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ㅡ 인생의 많은 페이지들은 …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꽃은 멀리서 봐야

길섶에 핀 꽃 꺾지 마라 길섶에 핀 들꽃이라도 함부로 꺾지 마라. ㅡ 꽃은 자연의 기적이다. 그것은 당신 앞에서 조용히 피어나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오래도록 간직한다.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이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고, …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선의의 경쟁,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스포츠는 매너이다 펜싱 결승에서 한국선수끼리의 경쟁 ㅡ 우리는 모두 승리의 기쁨을 알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뛰어난 선수들의 행동은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승리인지를 상기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단순히 메달의 수를 …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겸손이 뭐길래

위장했다, 무식을 겸손으로! 겸손한 사람은 지적 오만을 절제 미학으로 승화시킨 멋진 인품의 소유자이다 ㅡ 겸손은 무형의 보석이다. 이 보석은 우리 마음의 깊숙한 곳에 존재하며, 그 빛을 발산하는 순간 무한한 지혜와 인간미를 발견하게 된다. 겸…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삶은 고구마를 먹고 목이 메여 죽을 뻔하다

유머와 위트는 삶의 활력소 고구마를 한 솥 삶아 동네 사람들 옹기종기 바깥마당에 멍석 깔고 앉아 고구마를 먹는다. 순간 모두 목이 메여 숨 넘어간다.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ㅡ 삶은 때때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로 가득 차 있어 보이…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나는 연극배우다

눈 뜨면 무대에 오른다. 인생은 한바탕의 연극이다. 우리는 연극배우다 눈 뜨면 대본이 그 때 그 상황에 맞는 대본이 놓여 있다. 대본은 매번 매 순간 다르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부여된 상황에 맞춰 열연한다. 하루종일 각기 맡은 역할…

청람 김왕식 · 2023.09.25
성찰

인생의 희로애락을 깨닫는 순간에는

굴곡진 삶 늘 바람을 등지고 달리지만은 않는다. 가끔은 바람을 안고 달려야 할 때도 있다. ㅡ 인생의 길은 기상천외한 모험과 같다. 어린 시절의 순진한 꿈과 열정은 평탄한 길에서 시작되지만, 성장함에 따라 굴곡진 길을 걸어야만 한다. 처음에…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잔잔한 호수 위에 가을꽃이 폈다

호수는 내 마음의 거울이다. 잔잔한 호수 위에, 가을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ㅡ 파란 하늘은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며, 고요하게 호수를 감싸 안고 있다. 이 조용한 풍경 속에서 작은 물결들이 느껴진다. 파란 하늘은 단풍나무의 꼭대기에서 물결 …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이 가을에, 이미 마음은 갔다.

진솔한 친구와의 우정 때때로 사람이 하늘처럼 맑고 깨끗해 보이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 그 사람에서 무형의 하늘 냄새를 맡는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순수하고, 진솔한 친구와의 우정의 냄새이다. 그 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일도 덜 까다…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피로사회, 나는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모두는 위로 받을 자격이 있다 피로사회 지금일까? ㅡ 삶의 무대에서 끊임없는 피로와 싸우며, 눈물과 땀의 흔적을 남기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피로사회'라 불리는 이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간혹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힘겨운…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나의 꿀벌은 어디로 갔는가?

꿀벌의 노래 꿀벌의 날갯짓과 꿀벌의 노래를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 ㅡ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어느 날부터 꿀벌의 노래가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게 되었다. 꿀벌은 그들만의 소박한 날갯짓과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의 삶과 …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비우고 채우기

마음을 열 때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 비우는 순간 텅 빈 공허함이다. 어느새 새로운 것으로 가득 찬다. ㅡ "나를 깨끗하게 비우면 새로운 것으로 가득 찰 것이다."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힘이 있는 문장이다. 청소를 한다는 것은 물리적 …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브런치 스토리에 차려진 성찬은 축복이다.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의 작품은 모두 소중하다 브런치스토리의 풍부한 글 중에서, 어느 작가의 글을 읽었다. 기억이 아직도 신선하다. 그 글에서 작가는 생각과 감정의 속삭임을 공유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읽은 구절은 마음속 깊은 곳…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가을을 떠올리면 어느새 가슴속엔 눈물이 흐른다.

들국화는 코스모스의 모습을 훔친다 그렇게 그 자리에 있어왔던 고즈넉한 언덕 살랑이는 삽상한 바람에 버거운 머리 흔들며 미소주는 코스모스, 저만치 그 모습 미소로 훔친 들국화, 금세 수줍어 눈 돌리네 ㅡ 가을, 그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을…

청람 김왕식 · 2023.09.24
성찰

소유를 넘어

끝없는 욕망 무소유의 길을 걸으며, 세상의 탐욕을 봐, 산과 물의 숨은 깊은 진리를 찾아 헤매다, 끝없는 욕망의 폭풍 속에서도,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순간을 손짓하네. 가족의 품, 사랑의 꽃, 책임의 체인, 그중에서도 우리는 무언가를 꼭 붙잡아야 했네, 그러나 소유…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무소유의 실천은 죽은 후에야 가능할 수도!

법정스님의 무소유 '무소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삶이란 먼산에 이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ㅡ 우리의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유혹과 소유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 넘쳐난다. 허나 무소유의 철학은 소유의 반대가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소유의 가치…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고단한 삶 속, 나의 오아시스

신기루가 아니다. 고단한 삶 속, 나의 오아시스는? ㅡ 평범한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 나는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이곳은 지친 나의 영혼에게 휴식처였으며, 나에게는 신기루와도 같은 실체였다. 그것은 확실히 신기루가 아니었다. 나의 두 눈앞에 펼쳐…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선의의 경쟁, 그리고 승리의 의미

진정한 승리 패배자가 손뼉 쳐 주는 승리자가 되어야 진정한 승자다! ㅡ 인생은 한 바탕의 대극이자 끝없는 경쟁의 연속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경쟁 속에서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경쟁은 단순히 승리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물은 위에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획일화된 사고체계를 벗어나야 물은 위에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역류할 수도 있다. ㅡ 물의 흐름은 그 자체로도 자연의 이치를 설명해 주는 묘한 교훈이다. 우리가 물을 보며 항상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 것으로 인식하곤 한다. 허나 …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내 소중한 친구, 종식에게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는 소중하다 속 마음을 내줄 정도의 친구가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다. 그런 친구가 내게 있다. 바로 서울 떠나 밀양에서 터전 일군 종식이다. ㅡ 고등학교 때부터의 친구 종식이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다. 그의 단단한 의…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네가 내 곁에 있는 한, 또 다른 바람은 없다.

바람과 함께 찾은 행복 네가 내 곁을 지켜줄 수만 있다면 나는 ㆍㆍㆍ ㅡ 세상이 아직은 잠들어 있을 때, 가을의 서리 먹은 창밖을 내다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가을보다 높게 뻗은 하늘은 맑고 투명하다.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휴일의 아…

청람 김왕식 · 2023.09.23
성찰

제발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오해 속에서 찾은 진실 억울하다 너무나도 억울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이렇게 오해를 받을까? ㅡ 잘못한 것 하나 없이 내 주변에 오해의 몸짓이 휘몰아치던 그 순간, 억울한 마음은 가슴속 깊이 파고들었다. 나의 무…

청람 김왕식 ·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