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2025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최경민의 '예의'
김왕식 ■ 예의 시인 최경민 옆자리가 그랬다 살아있으면 유기동물 구조협회구요 죽어있으면 청소업체예요 나도 알고 있다 지금 나가면 누울 자리를 뺏긴다는 걸 그래도 가야 한다 새벽에 하는 연민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반대편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쌍했…
청람서루가 최경민을(를) 다룬 글 · 총 1편
김왕식 ■ 예의 시인 최경민 옆자리가 그랬다 살아있으면 유기동물 구조협회구요 죽어있으면 청소업체예요 나도 알고 있다 지금 나가면 누울 자리를 뺏긴다는 걸 그래도 가야 한다 새벽에 하는 연민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반대편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