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를 청람 평하다
곽재구 시인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사평역에서 시인 곽재구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 시린 유리창마다 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청람서루가 곽재구을(를) 다룬 글 · 총 1편
곽재구 시인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사평역에서 시인 곽재구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 시린 유리창마다 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