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새 ㅡ 시인 이춘희
김왕식 ■ 새 시인 이춘희 신새벽 바람이 화살나무 가지를 흔드는 사이 유리창에 비친 허공을 항해 힘껏 날았을 게다 아침 햇살 꽂히는 창에 선명한 날개 자국만 남기고 땅에 떨어진 것은 타다 남은 작은 운석이었다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더 높은 무엇을…
청람서루가 이춘희을(를) 다룬 글 · 총 1편
김왕식 ■ 새 시인 이춘희 신새벽 바람이 화살나무 가지를 흔드는 사이 유리창에 비친 허공을 항해 힘껏 날았을 게다 아침 햇살 꽂히는 창에 선명한 날개 자국만 남기고 땅에 떨어진 것은 타다 남은 작은 운석이었다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더 높은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