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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철

청람서루가 장상철을(를) 다룬 글 · 총 30편

 별이 된 화백에게ㅡ 장상철 화백을 기리며
비평

별이 된 화백에게ㅡ 장상철 화백을 기리며

김왕식 □ 장화백 영정 □ 장화백 마지막 개인 초대전 리플릿 □ 별이 되기 3 일 전 병상에서, 마지막 모습 ■ 별이 된 장상철 화백에게 바치는 弔詞 ― 장 화백의 마지막 말을 가슴에 묻으며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삶이란 얼마나 덧없고 찬란한 …

청람 김왕식 · 2025.07.09

글 목록

비평

별이 되어 떠난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김왕식 ■ 장상철 화백을 기리며 ― 별이 되어 떠난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김왕식 2025년 7월 8일 오전 6시, 내 소중한 친구 장상철 화백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끝내 이승의 고통을 뒤로한 채, 고요하고도 숭고…

청람 김왕식 · 2025.07.08
비평

내 소중한 친구 장상철 화백

장상철 화백 ㅡ 청람 김왕식 □ 내 소중한 친구 장상철 화백 초대전 리플릿 ■ 가슴을 스쳐가는 시간 장상철 화백 오열과 탄식. 병동 주치의실 앞은 각양각색 다양한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상담실을 나온 가족의 오열. 삼십 대 중반 정도의 아낙은 흐느껴 운다…

청람 김왕식 · 2025.07.04
비평

그대 이름을 부르다, 내가 먼저 울겠네

장상철 화백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장 화백 전시 리플릿 내 소중한 경복고 친구 장 화백 그는 암에 걸렸다. 지난해 2024년 7월 25 일 의사는 말했단다. "1년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올 2025년 5 월 개인전을 열었다. 의사 말…

청람 김왕식 · 2025.07.01
비평

장상철 초대전, ‘진공의 숲 '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장상철 화백 김왕식 ■ 장상철 초대전, ‘진공의 숲 ― 빛으로 피어 별이 된 나무의 꿈’ 열려 ―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HOSEO에서 전시 서울 서초구 아트스페이스 HOSEO에서는 장상철 화백의 초대전 …

청람 김왕식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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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游泳하는 붓, 생명을 그리다

김왕식 ■ 유영游泳하는 붓, 생명을 그리다 장상철 화백 공간을 유영游泳하는 붓은 열린 눈으로 숨을 쉰다. 화가의 붓은 마침내 새로운 시각적 세상의 문을 열고 생명력 있게 꽃을 피워 낸다. 꽃향기 찾아온 나비며 꿀벌들은 다툼 없이 서로의 허기를 채우고, 적당한…

청람 김왕식 · 2025.02.16
비평

빛나는 기억, 사라지지 않는 미소

김왕식 ■ 빛나는 기억, 사라지지 않는 미소 장상철 화백 눈부시게 허공이 맑으면,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들은 그 수가 줄어든다.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아래 서있는 벗의 모습은 아련하여 그 깊고 고운 품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나의 친구는 늘 그렇…

청람 김왕식 · 2025.02.04
비평

바람과 빛의 숨결

김왕식 ■ 바람과 빛의 숨결 장상철 화백 바람 따라 길을 나서다. 샛별이 내려와 흔들리는 풀잎새의 향기에 머문다. 먼지바람에 허허롭게 떠오르는 풍선. 뭉게구름 그림자 안에 머물던 숲의 향기는 허공을 가르고, 풍선의 땅 그림자, 그 길 위에서 춤추던 투명…

청람 김왕식 · 2025.01.30
비평

투명한 시간의 경계에서

김왕식 ■ 투명한 시간의 경계에서 장상철 화백 하얀 눈은 이 세상의 모든 색을 하얗게 그려낼 수 있다. 하얀색을 지울 수 있는 유일한 색은 투명한 색이다. 뿌리가 같은 하얀색과 투명색은 서로 다르지 않음으로 별에서 내려왔을 것으로 짐작한다. 눈 내리고 찬바람…

청람 김왕식 ·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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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의 숲, 기억의 문턱에서

김왕식 ■ 진공의 숲, 기억의 문턱에서 장상철 화백 눈 내리는 산길. 산사의 설해목雪害木. 산골에 흐르는 목탁 소리. 이 모든 상황을 깰 수 없기에 그 안에서 숨 죽이는 침묵. 가슴 뛰고 벅차서 눈물이 흐른다. 눈부시게 시린 투명한 하늘색.…

청람 김왕식 · 2025.01.27
비평

삶 너머를 향한 고요한 시선

김왕식 ■ 삶 너머를 향한 고요한 시선 장상철 화백 그림은 이 순간에 실재하는 현실이 아닌, 미적 현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행위의 결과물이다. 사유하고 음악을 듣는 일 또한 가상세계의 현상을 꿈꾸는 삼차원의 공간을 넘어선 상상 의지의 흔적들이다. 문득 돌아보…

청람 김왕식 · 2025.01.27
비평

병동의 시간들 ㅡ생과 사의 경계에서

ㅡ생과 사의 경계에서 김왕식 ■ 병동의 시간들 ㅡ생과 사의 경계에서 장상철 화백 오열과 탄식. 병동 주치의실 앞은 각양각색 다양한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상담실을 나온 가족의 오열. 삼십 대 중반 정도의 아낙은 흐느껴 운다. 등을 토닥이는 친정모와 남편의 위…

청람 김왕식 · 2025.01.27
비평

별빛 아래 새벽의 노래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별빛 아래 새벽의 노래 장상철 화백 내 별은 작은 새를 좋아한다. 여명黎明의 시간이 오면 희미한 빛만으로도 작은 새의 투명한 눈을 비춰줄 수 있다. 계절 냉기로 차갑던 숲 속의 나무들은 작은 새의 따뜻한 온기가 서로를 의지하여 호흡하는 한 혹독한 …

청람 김왕식 · 2025.01.24
비평

들녘의 연기풀이로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들녘의 연기풀이로 장상철 화백 시절인연이 다가와서 향기 가득한 꽃을 피워내고, 무겁고 답답했던 적삼을 갈아입기를 기다렸던 이 겨울이 결코 길지만은 않았다. 시간은 흘러가는 속도감을 분명하게 인지시켜 주었고, 기대와 낙심의 교차점을 서슴없이 풀어내서 …

청람 김왕식 · 2025.01.24
비평

미완 속의 완전, 흐름 속의 진실

김왕식 ■ 미완 속의 완전, 흐름 속의 진실 장상철 화백 꿈을 꾸다. 꿈에서 깨어나서 그 꿈을 기록해 나가다 이렇게 글을 쓴다. 꿈과의 경계 없는 날들을 보낸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 미완성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림이 그러하…

청람 김왕식 · 2025.01.21
비평

숲으로 스미는 숨결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숲으로 스미는 숨결 장상철 화백 몸짓 나른한 오후 손끝의 감각은 침묵을 가득 채운 평면 위에서 서성인다. 눈부신 성애로 단장한 투명한 창문으로는 따사로움이 스며들고, 긴 호흡을 향한 잠시의 머뭇거림은 가뿐한 발걸음을 위한 흔적에 불과할 뿐, 마음은 …

청람 김왕식 · 2025.01.19
성찰

별이 되어 흐르다

김왕식 ■ 별이 되어 흐르다 장상철 화백 우리에게는 희망과 그의 대척점對蹠點에서 일어나는 역설적 현상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 단계에 이르면 별이 되는 것이다. ■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ㅡ 장상철 화백의 예술 세계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이라는 이중적 감…

청람 김왕식 · 2025.01.18
성찰

마음의 길, 삶의 끝자락에서

김왕식 ■ 마음의 길, 삶의 끝자락에서 장상철 화백 마음길은 온기롭게 평안함을 향해도, 몸의 변화는 생각의 기준과는 다른 상황에서 변화하고 확장되어 갈 것이다. 남아 있는 시간은 생로병사 중 노화와 병듦과 죽음의 영역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균형…

청람 김왕식 · 2025.01.17
비평

멈춤의 미학, 점에서 그림까지

김왕식 ■ 멈춤의 미학, 점에서 그림까지 장상철 화백 한 점 걸으니 선이요, 그 선이 사색의 길을 걸어가니 그림이다. 숲을 거닐던 점 하나가 걸음을 멈췄다. 함께하던 선도 멈췄다. 숲길을 산책하던 그림이 멈췄다 ■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ㅡ 장상철 화백의…

청람 김왕식 · 2025.01.16
비평

나무, 바람, 빛 그리고 새들의 노래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나무, 바람, 빛 그리고 새들의 노래 장상철 화백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람을 벗 삼아 빛이 가득한 날에는 빛의 흔적을 따라서 꽃향기 코끝을 스치는 시간에는 잠시 멈춰서 눈을 감고 향기의 색을 상상하며 숲길에 있었다. 단 한 번도 고독한 나그네처럼 홀로…

청람 김왕식 · 2025.01.08
비평

고자바리 장작불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고자바리 장작불 장상철 화백 겨울 다운 찬 바람이 투명한 창을 스치는 날이면, 추억이 가득 쌓인 푸근한 옛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그립다. 어제와 내일이 아닌 지금의 시간은 가눌 수 없을 만큼의 속도를 느끼기에 충분히 빠르게만 흐르는 듯하다…

청람 김왕식 · 2025.01.08
비평

하얀 여백

김왕식 ■ 하얀 여백 장상철 화백 눈이 오려나보다 하얀 여백을 하얗게 채우는 신비로운 잔치는 순백의 나라를 꿈꾸는 기대에 찬 하얀 마음을 들키지 않게 하려는 신들의 뜻깊은 배려심의 흔적일 게다. ■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ㅡ 장상철 화백의 글은 순백의 겨울…

청람 김왕식 · 2025.01.06
비평

눈을 감으니 비로소 들린다

김왕식 ■ 눈을 감으니 비로소 들린다 장상철 화백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으며, 멈춰야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눈을 감아야 들을 수 있는 것이 있고, 잠시 숨을 멈춰야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거친 산을 거침없이 오르며 숨을 고르다 하늘에 몸과 …

청람 김왕식 · 2025.01.02
비평

장상철 화백의 '지금, 여기의 길'을 청람 평하다

김왕식 ■ 지금, 여기의 길 장상철 화백 눈이 내려 녹아서 물이 되고, 그 물 위에 비친 그림자의 투명한 잔영처럼 의식의 언어 안에 머무는 일상은 그리 길지 않다.... 별은 저곳에 있는 듯하나 빛은 여기에 있다. 물상의 티끌이 가슴에 깊게 머물면 여기…

청람 김왕식 · 2024.12.17
성찰

내게 주어진 하루가 또 그렇게

장상철 화백,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내게 주어진 하루가 또 그렇게 장상철 화백 특별할 것 없으나 계절에 머무는 마음의 무게는 순간순간 균형을 벗어나곤 한다. 여전한 일상의 굴레는 자유롭게 일어나는 나들이의 기대를 허락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흘러간다…

청람 김왕식 · 2024.11.07
비평

빛과 그림자 ㅡ 장상철 화백

김왕식 ■ 빛과 그림자 장상철 화백 바람의 숲과 빛이 흐르는 물이 다르지 않음을. 빛과 그림자 또한 한자리에 있음을. 비어 있다 채워진다의 언어를 사용하는 우리는 얼마나 작은 티끌에 불과한가를.... 이미 스스로의 경계를 넘어서 하나이기 때문에, 진공의…

청람 김왕식 · 2024.11.06
비평

흐르는 시간

창상철 화백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흐르는 시간 장상철 화백 빛이 없는 안개 낀 아침. 나뭇잎의 색은 짙어만 가고, 시간은 허공을 향해 손짓하며, 찬 바람은 가슴 시리게 열리 문의 틈새를 채운다. ■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ㅡ 장상철 화백은 예술과…

청람 김왕식 · 2024.11.03
비평

하나의 별이 되어

청람 김왕식 ■ 하나의 별이 되어 장상철 화백 하나의 별이 지구의 꽃이 되기 위해서는 진공의 시간을 지나서 대기의 벽을 넘어서야 아름다운 향기를 내어줄 수 있다. 빛으로 피어 바람에지는 꽃들은 새들의 비상을 등에 업고 다시 유성이 되어 본래 진공의 시간으로 회귀…

청람 김왕식 · 2024.10.31
비평

나의 아픔보다

청람 김왕식 ■ 나의 아픔보다 장상철 화백 내가 아픈 것은 아픔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내 안에는 아픈 것을 참아내고, 이겨내는 내성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인들의 소식을 접하면 나도 모르게 가슴 아픔에 눈물을 흘린…

청람 김왕식 · 2024.07.10
비평

장상철 시인의 시 '나무와 새 그리고 바람'을 평하다

장상철 시인의 시 '나무와 새 그리고 바람'을 평하다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나무와 새 그리고 바람 시인 장상철 나무야 몰아치는 이 바람을 견뎌내 주려무나, 이곳에 내내 머무는 것은 네가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작은 새들아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

청람 김왕식 ·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