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접수했다.
정치가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 어쩌다 TV를 켠다. 온통 몇 명의 연예인이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또 한 켠에서는 매서운 눈초리를 한 정치가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판이다. 하여 세상에서 제일 기피하고 싶은 대상은 TV이다. ㅡ 어쩌다 TV를 켰다…
정치가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 어쩌다 TV를 켠다. 온통 몇 명의 연예인이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또 한 켠에서는 매서운 눈초리를 한 정치가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판이다. 하여 세상에서 제일 기피하고 싶은 대상은 TV이다. ㅡ 어쩌다 TV를 켰다…
제자 앞에 부끄러운 선생 아름다운 인연은 종종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때로는 놀라운 전통을 만들어낸다. ㅡ 10년 전 12월, 제자의 주례를 섰다. 결혼기념일에 부부는 매년 같은 시간에 같은 음식점을 예약하고, 식사를 대접…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두 유형의 사람 중에, 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과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 이 두 유형의 사람들은 마치 같은 세계의 다른 색깔처럼 우리 삶 속에 존재한다. 그들의 행동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세계를 반영하는 거울과…
송구영신 올해의 마지막 날이 목전이다.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내며 각자의 삶 속에서 수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았다. 이 시점에서,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지난…
나도 청어가 되고 싶다 80, 90, 100세가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분이 늘어난다. 이런 분을 ‘청어靑魚’라고 한다.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줄인 말이다. 넓고 푸른 바다를 마음껏 헤엄 치는 등 푸른 생선 청어靑魚가 저절로 떠오른다. 청년처럼…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요건 건강한 삶은 어떤 삶인가? ㅡ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있다. 먼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운동은 신체를 강화시…
아름다운 가치 철학 사람의 삶은 다양한 가치와 철학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직물과 같다. ㅡ 각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가치관은 마치 별빛처럼 빛나며, 이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숭고한 일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배경과 경험을 통해…
진정한 경쟁자는 상대를 존중한다 세상은 온통 경쟁으로 가득 차 있다. ㅡ 학교에서의 시험, 직장에서의 승진, 심지어는 일상 속 작은 일들까지도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이다. 경쟁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경쟁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선…
가장 못생긴 과일은 모과, 그러나 우리는 종종 겉모습에 속아 내면의 진실을 간과한다. 모과는 이러한 인식의 오류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겉모습이 못생겼다고 평가되는 모과는, 그러나 그 속성에서 거의 유일하게 겉과 속이 일치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장자의 지혜 전국시대 장자莊子는 학철부어涸轍鮒魚를 말했다. ㅡ 장자莊子가 돈이 없어 지인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 장자는 지금 당장 먹을 것이 없어 온 것인데, 장자가 갚을 능력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지인은 "3일 후에야 돈이 들어오니 …
가스 폭발과 도난 사건 해도 너무 했다! ㅡ 한 조용한 거리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찾아왔다. 평온했던 일상은 가스 폭발 사고라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의해 잔혹하게 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많은 상인들이 그들의 점포와 수년간 쌓아 온 노력…
청국장의 맛 맛을 음미하는 미식가들은 맛집이라면 전국 어느 곳이든 찾아간다. 나는 미식가는 아니지만 내게 있어 이곳 산골은 특별한 곳이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 해도, 옛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여기다. 깊…
세상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 과연 있을까?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간혹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젊은 두 남녀가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눴다. 두 사람 모두 공부도 잘하여 나란히 대기업에 입사하여 잘 지내고 있었다. 몇 …
까치의 집들이를 바라며 아침 산책은 일상의 작은 여행과도 같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그 길에서, 나는 늘 한 마리 까치와 마주친다. 그 까치는 겨울을 나기 위해 집을 짓는 데 여념이 없다. 그 모습은 마치 인간의 삶…
향기 풍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몇 년 전 지하철을 타고 압구정에 간 적이 있다. 맞은편에 은회색의 머리를 길게 기른 70대 중반의 노신사가 앉아 있었다. 그 노신사는 빛바랜 빈티지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신고, 녹색 니트에 네이비 재킷, 그…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 세상은 변했다. 과거의 영웅들은 진지하고 무거운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이끌었다. 오늘날, 우리는 다른 종류의 영웅을 찬양한다. 엉뚱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들이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
브런치스토리는 제 또 다른 집이고 패밀리입니다 시골에서 누대로 농사꾼의 후예로 나서 그냥 제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생각하고 겪어온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께 성글게 들려드렸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솔 작가님…
참 사람과 인간미 내게는 두 개의 직업을 가진 따뜻하고 정의로운 아저씨가 있다.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강의하고, 도로 위에서는 개인택시를 운전한다. 대부분의 시간은 공원에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산 책한다. ㅡ 그가 걷는 길은 평범하지만,…
빵사장과 택시기사 기껏해야 동네 잔칫날 그것도 어쩌다 밀가루 김치 부침개가 전부였다. ㅡ 빵가게 앞에서 멈춰 선 어린 시절의 나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빵들을 갈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어린 나에게 빵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먼 곳…
삶의 마지막 순간에 며칠 사이에 각별하게 함께해 온 두 분이 세상을 떠났다. ㅡ 삶의 마지막 순간에 서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 순간, 많은 이들이 깨닫는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각자의 인생…
시각 장애인의 밝은 미소 금지옥엽으로 자란 그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자랑이었다. 그의 웃음은 집안을 밝게 만들었고, 그의 성장은 모두의 기쁨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그의 시력이 점차 흐려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누구도 심각하게 …
화이트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눈사람이 군데군데 서 있다. 눈사람이 그 눈사람이 아니다. 최전방 초소를 지키는 군인이 눈을 맞으며 보초를 선다.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다. 한 시간쯤이다. 초병은 그렇게 눈사람이 되었다. …
질투의 화신 남의 기쁨이 나의 행복으로 남의 불행이 나의 아픔으로! ㅡ 사람들은 각자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감정을 느낀다. 때때로, 타인의 경험과 감정이 우리 자신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는 우…
크리스마스와 할머니 창 밖에 눈발이 흩날린다. 화이트크리스마스이다. 창 밖에 뵈는 풍경은 가히 몽환적夢幻的이다. ㅡ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어린 시절의 동화 같은 순간들을 떠올린다. 작은 마을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부드러운 눈송이들이 흩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