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강순구 시인의 시 《춘분》 ㅡ빛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경계 ㅡ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평하다
□ 강순구 시인의 시 《춘분》 ■ 춘분春分 시인 강순구 낮과 밤 같아지는 춘분에 햇볕 쨍쨍 진달래 꽃망울을 터뜨려 방긋방긋 담장 길 개나리꽃도 활짝활짝 웃는다 겨울을 밀어내고 춘분은 봄 손잡고 저 멀리 언덕배기 총총총 걸어가고 강변길 한 나…
청람서루가 강순구을(를) 다룬 글 · 총 4편
□ 강순구 시인의 시 《춘분》 ■ 춘분春分 시인 강순구 낮과 밤 같아지는 춘분에 햇볕 쨍쨍 진달래 꽃망울을 터뜨려 방긋방긋 담장 길 개나리꽃도 활짝활짝 웃는다 겨울을 밀어내고 춘분은 봄 손잡고 저 멀리 언덕배기 총총총 걸어가고 강변길 한 나…
■ 추수의 열매 시인 강순구 가을의 햇살 아래 고추가 익어가고 알알이 벼이삭은 노란웃음 터뜨리고 감나무 가지가지에 바둥바둥 매달린 감 주름진 농부들은 쓴웃음 띤 얼굴로 고추를 수확하고 벼 수확과 감을 딴다 내 인생 가지가지엔 무슨 열매 맺…
강순구 시인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추석단상 시인 강순구 단풍 옷 곱게 입은 내 고향 젓돌 마실 새벽의 공기 가르며 아침 깨우는 닭소리 들판의 황금물결은 내 마음의 안식처 주님의 사랑 담은 휘영청 만월 보며 자식을 가득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 지그시 날…
청람 김왕식 ■ 白露 백로 시인 강순구 태양이 어두움을 밀어낸 여명黎明 아래 창조주 질서 따라 풍년의 기운 가득 대지 위 보슬 보슬비 촉촉히도 적신다 풀잎에 매어 달린 이슬의 환희로움 풍년의 기운 가득 가을은 내려오니 아픔과 기쁨 공존 속 교차되는 인생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