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비운 자리에는 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 공병영 시인의 「비움이 남긴 것」 에 나타난 마음의 주권과 감산減算의 미학 ㅡ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비움이 남긴 것 시인 공병영 비우고 나니 모든 게 사라진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조용히 들여다보니 남은 게 있었다. 한결 가벼워진 숨결, 덜 복잡한 생각. 원망 대신 피어난 감사. 두려움 대신 자리잡은 평화. 무언가를 얻기보다 잃지 …
청람서루가 공병영을(를) 다룬 글 · 총 1편
■ 비움이 남긴 것 시인 공병영 비우고 나니 모든 게 사라진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조용히 들여다보니 남은 게 있었다. 한결 가벼워진 숨결, 덜 복잡한 생각. 원망 대신 피어난 감사. 두려움 대신 자리잡은 평화. 무언가를 얻기보다 잃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