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가장 조용한 자기 혁명이다 — 하봉도 시인의《기도》를 읽고 ㅡ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하봉도 시인 ■ 기도 시인 하봉도 내가 누군가에게 햇살 같은 따스함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해졌습니다 괴롭고 외로운 누군가의 위로가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가 미운 자를 위해 용서의 기도할 때 …
청람서루가 하봉도을(를) 다룬 글 · 총 9편
□ 하봉도 시인 ■ 기도 시인 하봉도 내가 누군가에게 햇살 같은 따스함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해졌습니다 괴롭고 외로운 누군가의 위로가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가 미운 자를 위해 용서의 기도할 때 …
김왕식 □ 하봉도 시인 ■ 기도 시인 하봉도 내가 누군가에게 햇살 같은 따스함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해졌습니다 괴롭고 외로운 누군가의 위로가 되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먼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가 미운 자를 위해 용서의 기도할 때 내 마음에…
하봉도 시인과 김왕식 평론가 하봉도 시인의 망중한 ■ 보슬비 시인 하봉도 비가 내린다 한창 치솟던 더위가 차분히 가라앉는다 마른 잎새들 여기저기 삐져나온 풀꽃들도 젖는 비에 잠시 숨을 고른다 보슬비는 가끔은 축복처럼 마른 가슴 적시며 아련한 옛 기억들을 …
김왕식 ■ 뿌리 깊은 나무들 시인 하봉도 숲 속 뿌리 깊은 나무들은 외롬과 슬픔도 없으리라 오래전 어느 날 바람이 잡아준 자리에 뿌리내려 싹을 트고 자수성가 이룬 무성한 나뭇가지 잎새들 오직 신선한 공기와 비바람 따스한 햇살만이 엄마같이 친…
김왕식 하봉도 시인 ㅡ 소양고택에서 망중한을 ■ 사랑보다 귀한 벗 시인 하봉도 사랑보다 귀한 벗이여 사랑은 뜨겁다가 때론 식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벗은 늘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네 언제 어느 때나 기쁠 때나 설움에 겨울 때도 묵묵히 변함없이 그대여 나의 참…
김왕식 ■ 한국청람문학 창간호 출간 및 문학 워크숍에 즈음하여 ㅡ 소풍 가는 아이처럼 왠지 설렙니다 어느새 칠순도 훌쩍 넘었지만 영원한 소년의 마음으로 남고 싶음을 어쩌리오 모처럼 귀한 문우들과 함께하는 창간 기념 문학회 뜻과 다짐이 훌륭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김왕식 ■ 기도 시인 하봉도 나 고적할 적마다 그대는 포근한 아침 햇살처럼 늘 내 곁에 머뭅니다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는 소리 없는 은혜의 소리가 가슴에서 울려 퍼지는 한적한 기도의 시간 어느새 이슬 머금은 꽃망울 같이 촉촉이…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시월의 숲 속에는 시인 하봉도 찬이슬 내리는 아침 고요한 숲 속은 재잘대는 새들 소리에 깨어나 새 하루를 준비하네 혼잣길 외롭지 않은 울창한 나무들 작은 생명들의 삶터 새들도 둥지 틀고 바람도 쉬어가는 숲 속에 시월의 강…
청람 김왕식 ■ 귀천 시인 하봉도 티브이를 본다 귀항하는 고깃배 어부들 만선의 기쁨이 험한 바다 파고 견딘 땀 흘린 결실에 검게 탄 얼굴 하얀 웃음마다 쓰여있다 누군가 늙은 선장에게 묻는다 만선일 때 기분이 어떤가 하고 배가 만선 아닐 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