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람문학 창간호 출간 기념 ㅡ 하봉도 시인
김왕식 ■ 한국청람문학 창간호 출간 및 문학 워크숍에 즈음하여 ㅡ 소풍 가는 아이처럼 왠지 설렙니다 어느새 칠순도 훌쩍 넘었지만 영원한 소년의 마음으로 남고 싶음을 어쩌리오 모처럼 귀한 문우들과 함께하는 창간 기념 문학회 뜻과 다짐이 훌륭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김왕식 ■ 한국청람문학 창간호 출간 및 문학 워크숍에 즈음하여 ㅡ 소풍 가는 아이처럼 왠지 설렙니다 어느새 칠순도 훌쩍 넘었지만 영원한 소년의 마음으로 남고 싶음을 어쩌리오 모처럼 귀한 문우들과 함께하는 창간 기념 문학회 뜻과 다짐이 훌륭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김왕식 □ 강문규 선생님 ■ <축전 청람문학회 창간호 기념식 강문규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소중한 작가님들 소양고택 청람 문학회 워크숍에 함께하시는 날 소풍 전 날 잠 못 드는 동심의 설렘이다 경륜이 풍부하신 작가님 한 분 한 분 궁금하고 기다림이다…
― 김미동 선생을 기억하며 김왕식 □ 김미동선생님 ■ 조용한 빛으로 살아온 사람 ― 김미동 선생을 기억하며 김미동 선생이 계시다. 이름부터가 특별하다. ‘미동(美童)’이라 함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아름다운 아이’이거니와, 그 이름이 가진 어감은 나이가…
김왕식 ■ 조용한 기억 하나 내 생일은 나도 가끔 잊고 산다. 음력이라 해마다 달라지고, 양력으로 정확히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요즘은 메신저에 등록된 호적상의 날짜에 축하 메시지가 오곤 하지만 그건 진짜 생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딘가 공허하다. 그런데 오늘,…
김왕식 ■ 온유, 가장 고요한 진실이 가장 단단한 벽을 무너뜨린다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온유는 소리 없는 진실이다. 바람이 꽃잎을 흔들 때 아무 소리 나지 않지만, 그 떨림 하나가 계절을 바꾸듯, 온유는 격동의 세상 속에서도 고요히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
김왕식 ■ 진혼곡(鎭魂曲)의 울림, 오늘 그 이름으로 ― 현충일에 충혼을 기리며, 그 숭고한 질문 앞에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진혼곡은 죽은 자를 위한 음악이지만, 실은 살아 있는 자의 영혼을 일깨우는 노래다.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전쟁터 한복판…
김왕식 ■ 폭풍 속의 고요 ― 진정한 성공은 마음의 평정에서 시작된다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급박한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 그것은 단순한 침착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과 생애가 만들어낸 내면의 중심이다. 외부의 소란이 클수록, 내부의 고요는 더 깊…
김왕식 ■ 가슴에 빛을 심는 사람 ― 김용보 작가의 투혼과 상상력의 항해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빛은 언제나 어둠의 가장자리에 움튼다. 김용보 작가가 양쪽 눈 백내장 수술을 감행한 것은 단순한 의학적 시술이 아니었다. 그것은 생의 한켠에 찾아온 침묵을 끌어안…
김왕식 ■ 은쟁반 위에 올려진 옥구슬 하나 – 청람문학회를 말하다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청람문학회는 단순한 문학 동인의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새벽 첫 물방울처럼 맑고, 이슬을 품은 꽃잎처럼 조용하며, 햇살이 비추는 찻잔의 가장자리처럼 은은한 언어의 향기…
ㅡ 홍승표 선생님을 기억하며 김왕식 ■ 정성이라는 이름의 향기 ㅡ 홍승표 선생님을 기억하며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청량한 산기슭, 곤지암 깊숙한 그곳. 마치 마음 한켠이 조용히 정화되는 듯한 공간이었다. 정갈한 바람이 숲을 스치듯 불어오고, 나뭇잎…
김왕식 ■ 현학衒學의 그림자와 지성의 실종 ― 유시민 작가의 ‘내재적 접근 방법’ 에 대하여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최근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공적 발언의 한계를 넘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성에 대한 몰지각한 …
김왕식 ■ 내가 바라는 대통령과 국민의 길 ― 트럭 운전대를 잡은 한 사람의 진심으로 트럭운전사 자연인 안최호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누구를 찍었든, 어떤 생각을 품었든, 이제는 하나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시간이다. 나는 트럭의 운…
□ 안최호 ■ 4.5톤 트럭 위에서 띄우는 한 표의 소망 ― 대통령에게 보내는 평범한 운전사의 마지막 희망 트러운전사 자연인 안최호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날, 나는 이미 며칠 전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
김왕식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 ■ 민심의 선택 이후, 두 사람에게 바치는 응원의 말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국민의 손으로 다시 써 내려간 이 날의 결론은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김왕식 ■ 투표일의 아침, 한 표에 담긴 나라의 품격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아침 햇살이 유난히 고요하다. 동네 초등학교 교실 한 켠, 유권자들은 말없이 줄을 서 있다. 손에 들린 신분증 하나, 그것이 오늘 우리가 가진 힘이다. 겨…
■ 홍승표 작가 ■ 사람의 향기를 남긴 사람 ― 홍승표 작가의 삶과 수필 『사람의 향기』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한 송이 꽃이 향기를 남기듯, 한 사람의 생애가 지나간 자리에 고요하고 깊은 온기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홍승표 작가의 수필 「사람의 향기」는 바…
김왕식 □ 홍승표 작가 ■ 사람의 향기를 남긴 사람 ― 홍승표 작가의 삶과 수필 『사람의 향기』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한 송이 꽃이 향기를 남기듯, 한 사람의 생애가 지나간 자리에 고요하고 깊은 온기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홍승표 작가의 수필 「사람의 향기…
― 말보다 깊은 뿌리, 문학이라는 이름 김왕식 □ 한국청람문학회 창간호 표지 ■ 한국청람문학회 ― 말보다 깊은 뿌리,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문학은 꽃이 아니다. 그것은 꽃을 피우기 전, 보이지 않는 뿌리의 울음이다. 찬 바람 속에서도 …
김왕식 ■ 불의가 정의를 이긴 적은 없었다 — 정의의 시간은 느리지만 끝내 도달한다 안최호 역사적으로 불의가 정의를 이긴 적은 없다. 만약 이겼다 하더라도, 그것은 순간일 뿐이다. 이 짧은 문장은 정의와 불의, 시간과 진실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이다. …
김왕식 ■ 끊어진 철길 위에 다시 피어나는 염원 ― 임진각에서 통일을 바라보다 임진각에 들렀다. 그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었다. 철조망 너머로 바라보는 북녘의 땅은 가깝고도 먼, 어쩌면 우리 안의 그림자 같은 존재로 서 있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붙잡은 것은 …
김왕식 김왕식 ■ 사랑했다는 말의 슬픔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사랑하다”의 반대말은 “사랑했다”라는 말은 시처럼 짧고, 철학처럼 깊다. 우리는 흔히 사랑의 반대말을 ‘미움’이라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미움은 사랑의 또 다른 얼굴일 뿐이다. 뜨거운 …
김왕식 ■ 객관성의 온도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상대를 섭섭하게 할 수도 있다. 이는 인간관계에서 흔히 겪게 되는 아이러니다. 누군가에게 공정하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오히려 그 사람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씁쓸…
김왕식 ■ 내 친구 트럭운전사 자연인 안최호가 꿈꾸는 세상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새벽 공기가 뺨을 때리는 시간, 안최호는 조용히 트럭에 시동을 건다. 차가운 철의 몸뚱이가 숨을 쉬고, 대지의 등줄기를 따라 그의 하루가 시작된다. 그가 몰고 가는 건 단지 물건만…
김왕식 ■ 거울 앞의 대통령, 혹은 시대의 얼굴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대통령이란 누구인가. 한 나라의 어깨이자, 얼굴이며, 거울이어야 한다. 거울은 있는 그대로를 비춘다. 꾸밈없이, 숨김없이. 따라서 대통령은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비춰볼 수 있어야 한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