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일 — 청연 김상희 시인의 《무제》를 읽다 ㅡ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평하다
□ 청연 김상희 시인 ■ 무제 시인 청연 김상희 사람이 지저귄다 새가 말을 한다 지저귀다 웃는다 말을 하다 운다 어떻게 된 세상이냐고 묻지말자 서로 모르니까 철로를 걷는다 기차소리 하늘 찌른다 피가 흐른다 왜 그랬냐고 묻지마라 우리도 모르니까…
청람서루가 김상희을(를) 다룬 글 · 총 9편
□ 청연 김상희 시인 ■ 무제 시인 청연 김상희 사람이 지저귄다 새가 말을 한다 지저귀다 웃는다 말을 하다 운다 어떻게 된 세상이냐고 묻지말자 서로 모르니까 철로를 걷는다 기차소리 하늘 찌른다 피가 흐른다 왜 그랬냐고 묻지마라 우리도 모르니까…
□ 청연 김상희 시인 ㆍ시낭송가 ■ 밤비 시인 청연 김상희 그리움 속살거리는 봄밤 땅에서 비가 내린다 하늘에는 잠못드는 꽃들 그리고 나무와 새 밤비의 품에 안긴다 계절을 타고 내리는 그대 어둠을 메고 내리는 그대 땅에서 내리는 생명수 하늘은 …
■ 사월 시인 청연 김상희 계절의 어깨에 봄이 내리고 봄은 사월을 품는다 바람과 꽃이 만나는 달 나는 꽃이 되고 그대는 바람이 된다 하늘과 땅의 숨결 사월의 노래 퍼지며 생명의 신비 드리운다 하얀 꿈 하얗게 피어나는 목련꽃 지고한 사랑 사월의 사…
□ 청연 김상희 시인 ■ 눈물속에 피는 꽃 청연 김상희 봄하늘에 살구꽃 흐드러지고 부지런한 꿀벌들은 신이 난다 새들도 날아와 꽃잎들과 입맞춤하고 내마음도 덩달아 꽃이 된다 아침까지 맑음 오전부터 흐림 그리고 비 눈물의 파도는 또 파도를 타고 사랑…
■ 봄비는 왜 내려서 청연 김상희 젖은 마음 다독이려 봄비는 내리는 가 서글픈 마음 더 서글프라고 봄비는 내리는 가 봄비는 왜 내려서 이 가슴 적시는 가 서운한 마음 그 안에서 내리는 봄비 흐르는 눈물 감당하기 힘든데 봄비 너 마저 생명의 꽃 피우려 …
□ 청연 김상희 선생 ■ 그대가 시인 청연 내 소중한 사랑이라 좋습니다 그대가 내 영혼의 주인이라 좋습니다 그대가 내 그리움의 주인공이라 좋습니다 그대가 내가 사는 이유가 되어 좋습니다 그대가 빛과 그림자를 다 담고 있어 좋습니다 그대…
■ 첫 꿈 시인 청연 김상희 꿈이었다 그대의 속삭이는 음성 그리고 사랑의 숨결 나눈다는 것이 함께 한다는 것이 살아있다는 깨달음 나비와 꽃의 만남 절대 변치 않는 환상 밤별 흩어지는 시월의 가을밤 그대와 나는 다시 태어나고 우리들의 사랑은 시작되…
□ 청연 김상희 시인 ■ 그대는 시인 청연 김상희 물빛 그늘처럼 펼쳐지는 그대는 누구인가요 산허리 휘감고 부드럽게 오시는 그대는 누구인가요 별빛 달빛 다 뿌리고 오시는 그대는 누구인가요 채송화 꽉차게 웃고 있는 앞뜰 같은 그대는 누구인가요 가을…
□ 김상희 시인ㆍ시낭송인 ■ 태극의 숨결로 시를 부른 사람 ― 김상희 시인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김상희 시인은 한 세대의 중심을 지탱해온 정신의 좌표이자, 사랑의 언어로 조국을 노래한 품격의 시인이다. 공직에서 수년간 국가의 질서를 세우며 공공의 책임을 다…